케이비로드, 대구한국일보와 상생협력 협약

케이비로드 이경호, 대구한국일보 유명상 대표 협약
대구한국일보 친환경 도로 포장재 홍보 및 판매 대행

케이비로드가 16일 대구한국일보사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케이비로드 김문희 사장, 케이비로드 이경호 대표이사, 대구한국일보사 유명상 대표이사, 케이비로드 황성원 실장. 김혁동 기자

이경호(왼쪽) 케이비로드 대표이사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가 16일 대구한국일보사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혁동 기자

친환경 도로포장재를 생산하는 ㈜케이비로드가 16일 대구한국일보와 친환경 차열·투수 포장재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한국일보는 이번 협약식으로 케이비로드가 생산, 시공하는 친환경 차열·투수 포장재의 홍보와 판매를 대행한다. 케이비로드 이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 같다”면서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케이비로드가 개발한 ‘차열·투수 골재포장재’는 아스팔트와 시멘트 대신 친환경 소재인 폴리우레탄 접착제와 중공세라믹을 혼합한 바인더에 골재를 결합해 만든 제품이다. 도로 표면 온도를 떨어뜨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겨울철에는 결빙방지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달청에 우수제품 및 혁신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김혁동 기자 allyeso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