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6일 서울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인 가구 지원사업 TF 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송파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7월부터 5대 분야, 40개 세부사업(신규 사업 19개, 확대 사업 7개, 기존 사업 14개)을 포함한 1인 가구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해 총 324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파구의 1인 가구 수는 6만8,861가구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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