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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라미란 '하이파이브', 코로나19 의심 스태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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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라미란 '하이파이브', 코로나19 의심 스태프 발생

입력
2021.07.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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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왼쪽)과 유아인이 출연하는 '하이파이브'의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SBS '청룡영화상' 시상식 캡처

라미란(왼쪽)과 유아인이 출연하는 '하이파이브'의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SBS '청룡영화상' 시상식 캡처

'하이파이브'의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15일 오후 영화 '하이파이브' 측 관계자는 본지에 "촬영 시작 전 실시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스태프 한 명이 양성으로 나와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선제적으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 배우인 유아인 라미란은 당시 촬영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은 초짜 히어로들이 초능력을 탐하는 이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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