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케이스도 패션이 될 수 있다. 캐릭터 케이스는 사랑스러움을, 단색 케이스는 시크함을 더한다. 프린팅 된 연예인의 얼굴, 유쾌한 멘트는 웃음을 선사한다. SNS 속 스타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휴대폰 케이스를 공개하며 대중의 눈을 즐겁게 해줬다.
아이유·트와이스 나연, 캐릭터로 귀엽게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캐릭터들로 장식된 휴대폰 케이스를 선택했다. 아이유의 케이스 속 조개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글리터는 아이유가 착용한 화려한 액세서리와도 잘 어울린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곰, 악어, 기린, 돼지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케이스를 선보였다. 낙서 같은 그림들이 나연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레드벨벳 예리·블랙핑크 로제, 무늬 없이 시크하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는 무늬 없는 케이스로 휴대폰을 꾸몄다. 예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들고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의 케이스는 2개의 카드 슬롯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로제는 시크한 느낌의 휴대폰 케이스를 골랐다. 검은색과 금색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화려한 스트랩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연서·블랙핑크 제니, 하늘색으로 쿨하게
배우 오연서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여름에 어울리는 휴대폰 케이스를 선택했다. 하늘색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오연서의 케이스는 스티커를 잔뜩 붙여놓은 듯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니는 휴대폰 케이스를 통해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투명한 케이스를 장식하고 있는 하늘색 문양이 독특하면서도 힙하다.
유병재·이영지, 사진·멘트로 유쾌하게
방송인 유병재와 가수 이영지는 휴대폰 케이스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병재의 케이스에는 그의 얼굴이 프린팅 돼 있다. 울먹이는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영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휴대폰 케이스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직접 제작한 해당 케이스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 1억 4,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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