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한소희가 '젠틀맨'으로 대중을 만난다.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은 주지훈 한소희를 주연으로 확정 짓고 다음 달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젠틀맨'은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일주일 안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김화진(한소희)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작' '암수살인' '신과 함께' 등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해 온 주지훈이 흥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다.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소희가 엘리트 열혈 여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감독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는 '트릭스터(TRICKSTER)', 공동제작사는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다.
웨이브 영화 투자 펀드 첫 투자작인 '젠틀맨'은 내년 5월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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