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Tour V5 Slim Shift (투어 V5 슬림 쉬프트) 제품에 블랙&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Tour V5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컬러 에디션은 2021년형 투어 V5와 동일한 제품 사양에 한국에서 직접 선택한 컬러를 차용하여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이다. 슬림한 제품 바디와 경량화된 무게를 특징으로 하여 더욱 개선된 그립감과 휴대 편의성을 높여 시장의 호응을 받았던 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급스러운 모노톤 컬러가 입혀진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Tour V5 스페셜 컬러 에디션은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최고의 포식자인 범고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부쉬넬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높은 지능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녀 ‘킬러 웨일(Killer Whale)’이라고 불리는 범고래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부쉬넬 제품과 닮아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외관 디자인 및 컬러톤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부쉬넬 거리측정기는 핀시커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여 구현하는 비주얼 졸트(Visual JOLT) 탑재 및 카트, 클럽 등의 메탈 소재에 부착할 수 있는 바이트 옵션이 대표적인 기능이다. 특히 비주얼 졸트 핀시커 기능의 경우, 사용자가 한 번에 깃발을 타겟팅하지 않아도 타겟 뒤쪽의 배경을 먼저 찍은 상태에서 깃발 쪽으로 핀시커를 끌어왔을 때 자동으로 깃발을 감지해준다. 깃발을 한 번에 정확하게 찍기 어려워하는 골퍼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한편 부쉬넬은 2017년부터 KGA(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거리 측정기 후원 브랜드로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쉬넬은 미 데럴 서베이 자료 조사에 따라 ‘PGA 선수 99%가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PGA 투어 외에도 KLPGA 이소미, 지한솔, 조아연, 박현경 등과 KPGA 함정우, 문도엽, 김동은, 신상훈 등 유수의 투어 선수들이 부쉬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LPGA 김세영 역시 부쉬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스페셜 컬러 에디션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쉬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네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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