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새 소속사를 찾는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지연은 최근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롤리폴리' '섹시러브'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2018년 파트너즈파크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엔 드라마 '이미테이션', 라이프타임 '뷰티타임' 시즌3 진행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지연을 비롯해 티아라 멤버 효민 은정 큐리는 지난 11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끼와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지연은 티아라가 리더를 돌아가면서 맡는 체제임에도 막내라서 자신만 리더를 못 해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형님들은 "막내의 시선으로 멤버들이 고쳤으면 하는 점을 말해보라"라고 했고, 지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침없이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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