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윤정의 출산 당일 모습이 공개된다. E채널 '맘 편한 카페' 제공
배윤정의 출산 당일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 8회에서는 배윤정이 만삭 사진 촬영을 하고,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배윤정은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만삭 사진 촬영에 나선다. 남편은 촬영 내내 어색한 미소를 지어 배윤정에게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살뜰하게 아내를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남편은 배윤정의 개인컷 촬영 중 갑자기 밖으로 나간 후 "이제 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한다. 이후 남편은 의문의 손님과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가며 배윤정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어 배윤정은 남편과 함께 등장한 손님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그는 남편에게 "자기 알고 있었어? 왜 왔어"라며 연신 눈물을 쏟아낸다. 스튜디오도 눈물바다로 만든 몰래 온 손님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맘 편한 카페' 시즌2 마지막회인 이번 방송에서는 배윤정이 지난달 25일 아들을 출산한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배윤정은 출산이 임박해오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남편은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배윤정의 이마에 키스하면서 아내를 응원한다.
남편은 처음 세상과 만나 우렁차게 우는 아들을 보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수술을 마친 배윤정은 남편이 촬영한 아들의 영상을 보며 "너무 예쁘다. 신기하다. 못생겼는데 귀엽다"라며 진한 모성애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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