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톰 크루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테니스 대회를 배우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과 함께 관람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톰 크루즈는 헤일리 앳웰과 다정하게 테니스 경기를 보고 있다. 더욱 젊어진 모습의 톰 크루즈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영국 매체들은 "톰 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7' 배우 헤일리 앳웰과 비밀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영국 런던의 한 상영회에서 손 잡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고 이로 인해 대외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헤일리 앳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하고 있다. 1982년생인 그는 톰 크루즈보다 20세 연하다.
그는 마블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 페기 카터 역으로 출연했고, 스핀오프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촬영장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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