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이달의 소녀가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가 멤버 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9일 이달의 소녀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비롯한 관련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당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의 활동을 10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활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를 발매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