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쿠팡의 OTT서비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두 번째 안나'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다.
지난 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에 따르면 수지는 '두 번째 안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두 번째 안나'는 지난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8부작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리플리증후군처럼 다른 사람의 삶을 살려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수지는 극 중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주인공 안나 역을 제안받았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그가 '두 번째 안나'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두 번째 안나'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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