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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박시연, 6개월 만 근황 "꼭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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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박시연, 6개월 만 근황 "꼭 다시 만나길"

입력
2021.07.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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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이 6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박시연이 6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박시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7일 박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풍경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없던 하늘이 그립다.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그의 소식이 전해진 것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대로변에서 자신의 외제차를 몰다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박시연은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운전 면허 취소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시연은 SNS를 통해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악겨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시연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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