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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정종연 PD, 강호동→피오와 계속 함께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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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정종연 PD, 강호동→피오와 계속 함께하는 이유

입력
2021.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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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가 '대탈출4'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tvN 제공

정종연 PD가 '대탈출4'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tvN 제공

정종연 PD가 안정적인 고용의 추구를 위해 '대탈출' 멤버를 교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일 tvN '대탈출4'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매해 새 시즌을 선보였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진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로 모두 같다. '대탈출' 멤버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정 PD는 원년 멤버들과 계속 함께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예능인들이 프리랜서다 보니 늘 불안하지 않으냐. 안정적인 고용을 추구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멤버도 없다. 전부 착하고 현장에서 잘 녹아든다"고 했다. 정 PD는 "지금 멤버를 교체해서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많이 없다"면서 "새로움은 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탈출4'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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