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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제작발표회 돌연 취소…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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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제작발표회 돌연 취소…이유는?

입력
2021.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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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제작발표회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tvN 제공

'우도주막' 제작발표회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tvN 제공

'우도주막' 제작발표회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6일 tvN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7일 오후 3시 예정됐던 새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가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첫 방송 이후 간담회로 진행 예정이며, 간담회 온라인 생중계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다시 안내 드릴 것"이라 밝혔다.

당초 행사에는 김희선을 비롯해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와 이우형 PD, 양슬기 PD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출연진 일정상의 문제와 함께 방역 차원에서 조심하기 위해 제작발표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선은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제 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후 김희선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우도주막'은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우도에 주막을 차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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