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문화재청과 함께 '국가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행사를 내달 10일부터 6일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원도심 일원에서 등록문화재 주간을 운영하고, 국가등록문화재 기획 전시와 관내 등록문화재 체험행사,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2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및 인문학 포럼, 군산야행과 연계한 지역문화유산 투어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근대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더욱 힘써 군산을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 보존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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