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명에 포상
이재근(60) 남해화학 공장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재 예방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안전 관련 자격 취득과 특허를 활용한 13종의 저서를 배부해 지역 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재 예방 유공자 20명에 정부포상을 전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조정우(46) 한진중공업 신서천화력기전공사 차장에게 수여됐다. 그는 현장 내 안전교육 체험교육장 및 플랜트 공정에 맞춘 가상체험 교육 시설을 제작 및 설치하는 등 사업장 안팎으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 왔다. 석탑산업훈장은 영국 지게차 안전관리프로그램 등 해외 선진 안전 관리기법과 시스템을 도입한 김도영(51) LG생활건강 해태HTB 익산공장 파트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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