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문채원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문채원의 돌 사진이 공개되자 신동엽은 "저 때부터 한복이 잘 어울리기 시작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의 외모 중 어느 부분이 자신있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눈코입 뭐 하나 자신 있다기보다 조합이 마음에 든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서장훈이 "미우새 아들 중 운전 연수를 받는다면 누구에게 받고 싶냐"고 묻자, 문채원은 "김종국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이태성 어머니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씨름선수 이만기를 만났다. 그는 이만기가 집에 들어오자 "후광이 비치고 웅장한 배경음악이 울리는 것 같았다"며 행복해했다.
이태성 어머니는 이만기가 평소 즐겨마신다는 음양탕부터 인삼튀김, 닭백숙, 산낙지 등 몸보신 음식을 잔뜩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질투를 느낀 이태성 아버지는 이만기에게 당구 내기를 제안했다. 내기는 이만기의 승리로 끝났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직접 운전 연수를 시켜줬다. 김준호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알려주던 이상민은 그가 T자 코스에서 난항을 겪자 당황했다. 이상민은 거듭되는 김준호의 실수에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냐? 이건 수학도 아니고 산수만 잘하면 되는 일이다. 항상 차에서 내릴 때는 타이어를 일자로 만들어야 한다. 내가 백 번 말했잖아!"라며 분노했다. 이후 이상민은 김준호가 미리 준비해 놓은 생일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깜짝 놀랐다.
울산에 방문했을 때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이상민은 박군의 이모님들을 서울에 초대해 직접 가이드에 나섰다. 난생처음 롯데 타워에 도착한 박군 이모님들은 "상민 투어 최고"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상민은 자신의 집에 초대해 약속했던 스테이크 요리를 대접했다.
이상민은 스테이크를 굽기 전 로메인 시저 샐러드와 곶감에 크림치즈와 호두를 넣은 디저트를 상에 올렸다. 이어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 캐비아, 송로버섯을 얹은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레스토랑 어디 가셔도 이렇게 세팅한 건 드시기 힘들 거다"라고 했다.
박군 이모님들은 아스파라거스를 씹으며 "이건 칡 보다 더 안 씹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올리브를 건네며 "이건 유럽에서 깍두기처럼 많이 먹는다"고 했다. 이모님은 한입 먹자마자 "아이 셔!"라며 얼굴을 찌푸렸고, 이상민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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