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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코로나19 확진…일정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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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코로나19 확진…일정 전면 중단

입력
2021.07.04 10:19
수정
2021.07.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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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지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먼저 소속사는 "차지연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 중이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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