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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문채원 "군대 간 남동생, 면회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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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문채원 "군대 간 남동생, 면회 거부"

입력
2021.07.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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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동생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SBS 제공

문채원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동생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SBS 제공

배우 문채원이 남동생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애교의 정석'을 보여준 문채원이 예능감을 뽐낸다.

이날 문채원은 "만약 배우자가 같은 배우라면 뽀뽀, 포옹, 키스 등의 애정 신 중 어디까지 허락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 심사숙고 끝에 답변을 내놓는다. 그의 솔로몬급 대답에 MC들은 물론 모벤져스까지 깜짝 놀란다. 이를 두고 볼 리 없는 MC들의 짓궂은 막장 상황극이 시작되고, 참다못한 문채원은 "나 약 올려?"라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문채원은 남동생과의 일화도 공개한다. 군대 간 동생의 기를 살려주고 싶어 면회를 자청했으나 동생이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못 갔다고 고백한다. 이에 서장훈도 공감한 듯 여동생과의 일화를 꺼낸다.

문채원은 운전 연수를 받을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사람으로 '미운 우리 새끼'의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벤져스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문채원의 반전 매력은 4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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