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신제한'이 개봉 10일째 오전 7시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발신제한'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0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발신제한'은 개봉 9일째에도 변함없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이후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올해 한국영화 첫 50만 관객 돌파 및 최고 흥행작에 오른 '발신제한'을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영화의 주역 조우진, 지창욱,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 50만 관객 돌파!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며 인증 영상까지 남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얻고 있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2021 한국영화 첫 50만 관객 돌파라는 뜻 깊은 기록을 세우며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흥행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발신제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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