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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이 돌아온다…'아이스 로드' 21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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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이 돌아온다…'아이스 로드' 21일 개봉 확정

입력
2021.07.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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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로드'가 7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아이스 로드' 공식 포스터

'아이스 로드'가 7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아이스 로드' 공식 포스터

리암 니슨의 주연작 '아이스 로드'가 2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거대한 스케일의 재난을 예고하는 비기닝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아이스 로드'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숨 막히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비기닝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비기닝 영상은 쉴 새 없이 들이닥치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장면으로 구성되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의 오프닝부터 거대한 눈사태가 주행 중인 트럭 행렬을 덮치고, 긴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려 영화가 보여줄 현실 재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최강의 구조팀을 완성하라"는 문구와 함께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광부들을 구하기 위한 드림팀이 형성되고, 대형 트럭 행렬이 금방이라도 붕괴될 듯한 위태로운 아이스 로드를 질주하는 장면이 이어져 영화가 보여줄 위험천만한 미션을 예고한다. 끝으로, 계속해서 다가오는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과 함께 "재난이 끝이 아니다"는 카피가 등장해 끝없이 펼쳐질 숨 막히는 재난을 기대케 한다.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로 등극한 '아이스 로드'는 '논스톱'에 이어 다시 한번 구조 임무에 뛰어든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가 빛나는 작품이다.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자 죽음의 도로인 아이스 로드에서의 목숨을 건 질주, 그리고 숨돌릴 틈 없이 찾아오는 거대한 재난을 스크린에 한계 없이 펼쳐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화려한 스케일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스 로드'는 '블랙 위도우' '모가디슈' 등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 신작들과 함께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처럼 아이스 로드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의 볼거리를 예고하는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스 로드'는 2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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