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 도심 공사장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 도심 공사장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7.01 14:40
수정
2021.07.01 18:08
0 0

경찰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 없어"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새벽시간 대 대구 도심의 한 공사장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중 1명은 상의 속옷과 하의가 벗겨진 채 쓰러져 있었다.

1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중구 포정동 한 공사장에 여성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다.

인근 한 주민은 "이날 새벽 3시쯤 바닥에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고 말해 추락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고 현장 바로 옆에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22층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에 대한 신원 확인은 마쳤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대구= 김재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