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웬디가 '영스트리트' 새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SM 제공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다채로운 활약 중이다.
1일 SBS는 공식입장을 통해 레드벨벳 웬디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새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웬디는 지난 2018년 5월, 3일간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고막요정으로 활약했었다. 당시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으로 많은 청취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웬디는 그동안 각종 예능과 솔로 앨범 활동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디서든 찰떡으로 적응하는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웬디도 “라디오 DJ를 오랜 시간 꿈꾸기도 했다. 저녁 8시의 일상을 웬디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웬디는 지난 4월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마쳤다. 웬디의 첫 미니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호주, 노르웨이, 그리스 등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한터차트, 예스24 등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Like Water’ 역시 공개 직후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웬디의 다방면 행보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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