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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ITZY·김다비, 오늘(1일) '얼음깨' 발표

입력
2021.07.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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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있지가 데뷔한다. 컨텐츠랩 VIVO 제공

다비있지가 데뷔한다. 컨텐츠랩 VIVO 제공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ITZY(있지)가 뭉쳐 탄생한 다비있지가 전격 데뷔한다.

다비있지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 신곡 '얼음깨'를 발매한다.

'얼음깨'는 밝고 심플한 메이저 코드와 808 베이스의 재미있는 움직임에 '얼음을 깨서 여름을 깨버리자'는 메시지를 더한 청량감 넘치는 트랩힙합곡이다. 딱딱하고 차가운 얼음처럼 막고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다 깨버린 뒤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삶의 여름을 깨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비있지는 '얼음 깨 여름 깨' '골치가 아야 너무나 덥다' 등의 유쾌한 가사로 메시지를 전한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시원한 빙수 한 숟가락 해라'라고 말하며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7월 주자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다. 다비있지의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 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계획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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