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4㎡ 주거형 오피스텔 166실
7월 중 분양, GTX-A 개통 시 삼성역 20분대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7월 중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규모이고 전용면적 64~84㎡인 주거형 오피스텔 166실로 구성됐다. 155만㎡에 이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 잡아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 면적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다.
방이 2, 3개 구조라 거주에 편리하고 전용면적 64㎡ 안방에도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오피스텔 전용 조경공간(3층 옥상) 및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교통 여건이 우수해 1.5㎞ 떨어진 동탄역에서 SRT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7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이용이 수월하고, 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도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 생활기반 시설도 갖췄다. 코스트코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도 가깝다. 인근에 초·중·고를 비롯해 선납숲공원과 청계중앙공원 등의 녹지가 있다.
오피스텔이라 규제는 상대적으로 덜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과세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아파트 청약 때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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