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의인상 수상자인 천영창(42, 왼쪽부터)·최용익(30)·여승수(37)씨. LG복지재단 제공
물에 빠진 자동차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천영창(42)·최용익(30)·여승수(37)씨 등 용감한 시민 5명이 'LG의인상'을 받았다.

LG의인상 수상자인 권현우(28, 왼쪽)·이현선(38)씨.
29일 LG복지재단은 이들 세 명 외에도 교통사고로 차량 밖으로 떨어져 바퀴에 깔릴 뻔한 운전자를 구한 이현선(38)씨와 주차장에서 브레이크가 풀려 후진하던 차량에 큰 부상을 당할 뻔한 차주를 도운 권현우(28)씨에게도 같은 상을 수여했다.
LG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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