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종혁이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제공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29일 TV조선 신규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측은 "오종혁이 보기만 해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과 러브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는 클릭비의 보컬 오종혁과 아내 박혜수의 풋풋한 신혼 라이프가 그려진다. 베일에 싸여있던 오종혁의 아내 박혜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종혁 박혜수 부부는 눈 뜨자마자 달달한 모닝 키스를 하는 등 깨가 쏟아지는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오종혁은 근육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특별한 모닝 루틴을 보여줬다. 그는 아내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 눈빛을 장착, 한없이 다정한 면모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아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며 야심 차게 집안일을 시작한 것도 잠시, 오종혁은 시끄러운 소리로 박혜수의 단잠을 깨웠다. 그런가 하면 사랑으로 가득 찬 오종혁 박혜수 부부의 신혼집에는 예상치 못한 생명체가 갑작스럽게 등장, 집안을 초토화 시키면서 스튜디오까지 혼란에 빠트렸다.
제작진은 "미남 아이돌 1세대 출신에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 거듭난 오종혁과 사랑스러운 걸크러쉬 아내 박혜수 부부의 신혼 생활이 달달하면서도 반전 가득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내디딘 이들의 달짝지근한 신혼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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