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리금융, 관악구·서울대와 스타트업 지원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리금융, 관악구·서울대와 스타트업 지원한다

입력
2021.06.29 15:00
23면
0 0

벤처·창업도시 조성 위한 협약
'디노랩 2센터' 열어 사무실 제공

손태승(맨 오른쪽)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서울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정(맨 왼쪽) 서울대 총장, 박준희(가운데) 관악구청장과 함께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손태승(맨 오른쪽)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서울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정(맨 왼쪽) 서울대 총장, 박준희(가운데) 관악구청장과 함께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지주가 서울 관악구를 벤처·창업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관악구청, 서울대와 손잡고 관악구의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벤처·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오는 9월 관악구 신림동에 890㎡(약 270평) 규모의 '디노랩 제2센터'를 연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이 센터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에 회의실과 사무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노랩을 섹터별로 구분해 핀테크 중심의 '성수 통합센터'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신기술 산업 및 ESG 스타트업 중심의 '관악 제2센터'로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벤처 생태계 구축으로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