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인 줄이엔 강(39)이 충북 축산 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가 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8일 집무실에서 줄리엔 강에게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7월부터 1년 동안이다.
줄리엔 강은 쇼핑몰과 온라인 포털 사이트 광고 모델, 유튜브·SNS 활동, 행사 판촉 등을 통해 청풍명월한우를 홍보할 예정이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의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큰 형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이다.
그는 “홍보대사는 영광스런 일”이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충북의 한우 산업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도는 지역 축산물을 특화하기 위해 2006년 10월 청풍명월한우 브랜드를 상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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