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두산 1군 전력분석원, 코로나19 양성... 1군 선수 전원 검사 진행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두산 1군 전력분석원, 코로나19 양성... 1군 선수 전원 검사 진행중

입력
2021.06.28 15:25
수정
2021.06.28 15:34
0 0

밀접 접촉자에 선수 포함시 특별엔트리 적용 받을 전망

두산 선수들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승기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선수들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승기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1군 전력분석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프로야구계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두산 측은 전력분석원이 전날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산은 1군 선수단 전원과 프런트 직원 등은 이날 오전부터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비롯, 접촉자, 동선 등을 파악중이다.

두산은 29일부터 대전에서 한화와 3연전을 앞두고 있는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동이 어렵게 됐다. 검사결과는 늦어도 29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와도 리그 중단 없이 코로나19 특별 엔트리를 가동한다는 게 원칙이지만, 다수 확진자가 나오면 긴급 실행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리그 일정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관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