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남 1단계 거리두기 적용... 사적모임 8명 2주간 유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남 1단계 거리두기 적용... 사적모임 8명 2주간 유지

입력
2021.06.28 14:59
0 0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6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타120’ 개소식에서 최현주 도의원, 강영구 보건복지국장, 콜센터근로자 등 참석자들과 현판식을 가졌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6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타120’ 개소식에서 최현주 도의원, 강영구 보건복지국장, 콜센터근로자 등 참석자들과 현판식을 가졌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가 적용되지만 '사적모임 8명' 제한을 2주간 더 유지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전남지역으로 관광객들이 밀려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외부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도는 7월 1일부터 2주간 유예기간을 두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사적모임 인원수 확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14일 도는 3주간(7월4일까지) 사적모임을 6인에서 8인까지로 확대했다.

이후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7월1일부터 적용하기로 하면서 전남지역의 사적모임 제한 인원 수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1주일 평균 지역인구 1% 미만 확진자 발생)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지켜본 결과 8인 이하 사적모임을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14일 이후에 사적모임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