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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연예계 동료들에게 금전 부탁,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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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연예계 동료들에게 금전 부탁, 사실 무근"

입력
2021.06.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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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일각의 루머에 반박했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수찬이 일각의 루머에 반박했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수찬이 일부 유튜버들이 제기한 금전 거래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김수찬은 28일 자신의 팬카페에 "유튜브에 명백한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상들 때문에 속상할 팬들을 위해 확실하고 단호히 말씀드린다"면서 "트롯맨들이든 연예계 동료든 그 누구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소통하거나 특히 금전적 부탁 거래는 전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너무 바빴고 다른 트롯맨들 또한 각자 바쁘셔서 방송 녹화 때나 얼굴 뵙지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힘들다. 그러니 더이상 그런 허위사실을 자극적인 영상으로 제작해서 유튜브에 게시하시는 분들은 그러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김수찬은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과 정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당시 김수찬은 "3년간 정산 금액은 0원이었고, 빚만 2억 원이 생겼다"고 폭로했고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하여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부 유튜버들이 김수찬이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반박이 이어졌다.

김수찬 글 전문

지난 V라이브에도 언급했다시피 이번 유감스러운 일로 유튜브에 명백한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상들 때문에 속상해하실 여왕, 프린세스님들을 위해 확실하고 단호히 말씀드립니다.

수찬이는 트롯맨들이든 연예계 동료든 그 누구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소통하거나 특히 금전적 부탁 거래는 전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임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저도 그동안 너무 바빴고 다른 트롯맨들 또한 각자 바쁘셔서 방송 녹화 때나 얼굴 뵙지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더이상 그런 허위사실을 자극적인 영상으로 제작해서 유튜브에 게시하시는 분들은 그러지 말아주세요. 그또한 직업임을 인정하나 사실에 근거하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한편으론 그만큼 수찬이한테 관심이 많으시단 증거이기도 해서 감사하긴 한데 내용이 너무 말도 안되는거라 마음이 편치 않아 글 남깁니다.

동요하실 여왕, 프린세스님들은 아니란걸 알지만 대중분들이 보셨을 때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보실 때마다 신고해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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