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연애'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이상형에 대해 '예쁜 여자'라고 말했다.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는 iHQ 새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구라 박명수 한정수 김요한 이대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혜진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김요한은 "과거 커플 게임을 하다가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도둑놈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생각을 바꿨다. 나이가 만든 적든 저랑 잘 맞아야 한다"면서 "이상형은 같이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즐거운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한정수는 외적인 부분에 대해 다시 질문했고 이에 김요한은 "얼굴 예쁜 여자"라 자신있게 뱉었다.
또 이상준은 "주변에서 소개팅을 많이 해준다. 그때마다 '내가 결혼을 안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못 하는 것이구나'라고 깨달았다. 프로그램에 나오기 전 내가 '폭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폭탄"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모았다.
'리더의 연애'는 연 매출 수십억의 여성 CEO, 촉망받는 새 리더, 파워 리더로 선정된 커리어우먼 등에게 연애를 주선하는 프로젝트를 담았다. 잘나가는 리더들의 연애 상대로는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남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여성 리더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까지 깨우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리더의 연애'는 다음달 5일 채널 IHQ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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