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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뭉쳐야 쏜다' 예고편 등장…시청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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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뭉쳐야 쏜다' 예고편 등장…시청자 뿔났다

입력
2021.06.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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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의 JTBC '뭉쳐야 쏜다' 출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예고편 캡처

강동희의 JTBC '뭉쳐야 쏜다' 출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예고편 캡처

강동희 전 감독의 '뭉쳐야 쏜다' 출연이 예고돼 화제다.

지난 27일 공개된 JTBC '뭉쳐야 쏜다'의 예고편에는 연세대, 기아, 고려대, 상암불낙스 4개의 팀이 등장했다. 선수들 중에는 강동희도 있었다.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동희는 2011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2013년 8월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9월에는 KBL에서 제명됐다.

예고편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승부조작이 우습느냐" "이제는 안 보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 네이버TV의 댓글로도 강동희의 '뭉쳐야 쏜다' 출연을 비판했다.

한편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허재 현주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동국 등이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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