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우새' 최진혁, 임원희 집에서 여자 귀걸이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우새' 최진혁, 임원희 집에서 여자 귀걸이 발견

입력
2021.06.28 10:00
0 0
최진혁 정석용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최진혁 정석용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배우 최진혁이 임원희의 집에서 여자 귀걸이를 발견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문채원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신동엽은 문채원에게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화제가 된 영상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채원이 이승기를 보며 "야! 줘봐"라고 했던 심쿵 애교 장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문채원에게 "서장훈이 후배 여자 연예인이 자기한테 반말하는 걸 좋아한다. 똑같이 해달라. '남는 건물 하나 줘봐'라고 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문채원은 "오늘 처음 뵀는데…"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야! 건물 하나 줘봐"라고 했다. 서장훈은 "잘못하다 주겠는데요?"라며 문채원이 '애교 장인'임을 인정했다.

단합대회 패배 후 지옥훈련에 들어간 가수 팀은 배우 팀의 전력 분석을 했다. 이상민과 김희철은 "탁재훈의 약점은 저질 체력과 약한 멘탈이다. 그리고 원희 형은 갱년기다. 슬픈 음악이나 신혼여행 추억 등으로 공격 가능하다. 진혁이는 완전 잘생긴 허당이다"라며 작전을 짰다.

이어 김종국의 '강철가수' 지옥훈련이 시작됐다. 김종국은 이상민 김희철 박군을 상대로 3 대 1 밀어내기를 했다. 두 차례 모두 승리는 김종국에게 돌아갔다. 허리에 밴드를 매고 고깔을 잡는 운동도 했는데, 종국은 "돈은 쓰면 날아가지만 체력은 쓰면 내 것이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상민은 '마지막 빚은 다 갚고야 만다'는 심정으로 안간힘을 쓰며 고깔 잡기에 겨우 성공했다.

김준호 이상민 박군은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고향집을 방문했다. 나상도는 "9세 때부터 경운기를 탔다. 아버지가 105가구 서호마을의 이장님이시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나상도의 아버지를 돕기 위해 모내기에 도전했다. 마을회관에서 비대면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넘치는 흥을 보여줬다.

정석용과 최진혁은 임원희 집의 거실 도배를 위해 모였다. 정석용 최진혁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라며 걱정했다. 최진혁은 여자 링귀걸이를 발견하고 "이게 뭐냐. 여자 것이 왜 있냐. 형님이 귀걸이를 하냐"며 수상해했다. 이에 임원희는 "오민석이 '여자 액세서리를 집에 두면 여자친구가 빨리 생긴다'고 해서 한번 해봤다"고 해명했다.

정석용과 최진혁은 도배지를 거꾸로 붙였다. 실수로 도배지를 찢기도 했다. 임원희는 "내 집에서 다 나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