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이수가 '욕망'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다음 달 5일 개국하는 채널 IHQ에서 첫 런칭하는 드라마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이지훈과 한채영이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이수는 박다솜 역을 맡게 됐다. 박다솜은 가난한 신혼 생활 속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완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지이수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닥터스' '솔로몬의 위증',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디바' 등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2019년 방영된 '동백꽃 필 무렵'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지이수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욕망'을 위해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이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욕망'은 오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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