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됐음을 실감케 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중이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 SNS 속 연예인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스타들은 크롭티, 오프숄더, 민소매, 핫팬츠 등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때로는 편한 반팔 티셔츠를 입는다. 연예인들의 의상은 때로는 사랑스럽고, 때로는 상큼하다. 이들의 센스가 담겨 있는 여름 패션을 살펴봤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옷이 있다. 바로 크롭티다. 배우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여름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크롭티를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크롭티에 매치한 재킷은 이윤지의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등이 파여 있는 과감한 스타일의 옷을 선택했다. 화려한 꽃무늬는 섹시한 느낌을 지우고 상큼함을 더했다. 제니는 스퀘어 넥라인의 크롭티를 착용했다. 하얀색 크롭티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배우 소이현과 변정수, 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는 오프숄더 옷을 입었다. 소이현은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변정수는 검은색 오프숄더 옷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나가 입은 민트색 오프숄더 의상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알록달록한 패턴은 화려함을 더했다.
무더운 여름날 많은 사람들은 민소매 의상을 찾는다. 배우 이연희 한예슬, 그리고 가수 조권도 민소매 옷을 입었다. 이연희는 귀여운 스타일의 줄무늬 옷을 선택했다. 한예슬은 하늘색 옷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뽐냈다. 조권은 검은색 모자와 민소매 웃옷, 바지로 시크한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핫팬츠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도 있다. 배우 이지아 엄현경, 그룹 ITZY 멤버 류진은 모두 청핫팬츠에 운동화를 매치했다. 세 사람에게서 각선미가 돋보인다. 이지아는 검은색과 하얀색이 적절하게 조화된 의상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자랑했다. 류진의 튜브톱에서는 개성이 돋보인다. 엄현경은 푸른색 계열의 옷들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여름 옷들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은 반팔 티셔츠다. 배우 공효진 소유진, 가수 강다니엘은 편한 반팔 티셔츠를 입었다. 공효진은 심플한 옷으로 캠핑룩을 완성했다. 소유진은 노란색 옷으로 깜찍함을, 강다니엘은 검은색 옷으로 시크함을 뽐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