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송이 아들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오후 김송은 자신의 SNS에 "'엄마 사랑해~'하며 학교에 갔다 온 선이가 제 손에 쥐어 준 하트 클로버. 일찍 철이 든 선이… 속상한 엄마. 어휴… 선이가 있음으로 엄마는 강할 수 있는 거야. 엄마가 지켜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그는 SNS를 통해 아들을 향한 악플을 캡처해 공개하며 "아침부터 경찰서 다녀오게 만드네"라는 글을 올렸다. 김송은 "너 나 잘못 건드렸어. 내가 너 끝까지 잡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송은 강원래와 2003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엄마의 탄생'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3월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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