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의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장겨울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신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호 화보에 참여했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신현빈의 매력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 발간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현빈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젠더리스’ 감성의 콘셉트 아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무드에서도 서정적인 눈빛과 절제미 가득한 포즈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화보를 장식한 다채로운 펜 커스텀에는 신현빈이 직접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학창 시절 미술을 전공한 이력이 있는 신현빈은 별도의 도안 없이 즉석에서 사진 위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보였고, 그의 독특한 멋이 담긴 손글씨와 손그림이 그대로 지면에까지 실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자신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배우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작품이죠.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를 향한 고민과 위로, 성장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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