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에서 내달 1,86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3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운정신도 3지구 A9, A10, A11블럭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끝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단지는 이번 주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중에 분양을 진행한다. A9·A11블럭엔 중흥S-클래스가, A10블럭에서는 제일풍경채가 각각 선보인다. 3개 단지 모두 전용 59㎡~113㎡로, A11 750가구, A10 660가구 등 총 1,860가구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세 곳 모두 전용 84㎡A 기준층이 4억3,000만원 선에서 책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주택시장 경기가 좋아 분양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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