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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철파엠' 김영철 빈자리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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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철파엠' 김영철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21.06.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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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SBS 제공

우영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SBS 제공

그룹 2PM 멤버 우영이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DJ를 맡는다.

‘철파엠’ 측은 22일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하는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2PM 우영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평소 라디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우영은 제작진의 스페셜 DJ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2PM은 최근 ‘우리집’이 유튜브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하면서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또 기존의 히트곡 ‘Heartbeat’ ‘Hands Up’ ‘I’m your man’ 등도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우영의 스페셜 DJ 도전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2PM은 오는 28일 일곱 번째 정규앨범 ‘MUST’로 컴백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해야 해’를 직접 작사·작곡한 우영은 컴백 직전 스케줄인 ‘철파엠’에서 신곡 관련 소식과 함께 평소 수집해온 LP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우영이 진행하는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고,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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