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TV조선이 실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나섰다.
TV조선 측은 22일 "임영웅과 TV조선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3,0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던 임영웅은 이번에는 TV조선의 자회사 티조컬처앤컨텐츠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기부된 공기청정기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돼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사용된다.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은 임영웅은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티조컬처앤컨텐츠 관계자는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더욱 크게 환원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씨와 함께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 보내주시는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