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종국…5일 만에 100만 유튜버 됐다

김종국이 100만 유튜버가 됐다. '김종국 GYM JONG KOOK' 제공

가수 김종국이 100만 유튜버가 됐다.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은 지난 21일 개설 5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김종국은 지난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버로서의 활약을 시작했다. 영상에는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김종국의 인사와 함께 짤막한 운동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690만을 훌쩍 넘어섰다.

김종국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너무나도 큰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널 개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김종국은 100만 구독자를 기록한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골드 버튼을 받게 됐다. 그가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김종국은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 중이며, JTBC '세리머니 클럽'으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