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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대감 속에… 40여 국가 참가 서울국제관광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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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대감 속에… 40여 국가 참가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입력
2021.06.22 15: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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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의 무대 공연. 코트파 제공

2019년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의 무대 공연. 코트파 제공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가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13개 광역자치단체와 대만·일본·필리핀 등 40여 국가에서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및 ‘한국관광의 별’을 소개하고, 경기도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골목, 제주도는 비대면 관광 정보와 ‘야밤버스’ 시티투어를 홍보한다. 대구·경북은 비대면 관광지와 테마 여행지를, 인천광역시는 섬 캠핑지를 집중 소개한다.

해외관광청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필리핀은 보홀과 팔라완을 집중 홍보하고, 남아공은 전통 간식거리를 담은 선물 바구니와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펼친다. 방글라데시의 전통 춤, 페루의 악기, 대만의 마스코트인 오숑 댄스 공연도 열린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협력 증진 기구인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서적·안내 책자·가구·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24일 오후 열리는 관광사업설명회에는 광주 동구, 대구 달성군, 전북 완주군,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방문위원회 등 5개 단체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한다.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 애플워치, 울릉도 왕복승선권, 지역특산물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인플루언서 ‘청춘유리’의 토크 콘서트(26일)와 외교부의 안전여행강연(25일)도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코트파 홈페이지(kotf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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