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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DNA를 더한 ‘콜벳 스팅레이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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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 DNA를 더한 ‘콜벳 스팅레이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 공개

입력
2021.06.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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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쉐보레가 브랜드 모터스포츠 활동의 아이콘, 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쉐보레가 새롭게 공개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콜벳 스팅레이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Corvette Stingray IMSA GTLM Championship Edition)’이라는 긴 이름을 품고 있다.

사실 콜벳 역시 ‘콜벳 C8 스팅레이(Corvette C8 Stingray)’ 역시 워낙 긴 이름이며 에디션 명칭 역시 워낙 긴 만큼 콜벳의 세대 별 레이스카에 대한 작명법을 빌려’콜벳 C8.R 에디션(Corvette C8.R Edition)으로도 표기한다.

이번에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의 정식 명칭은 ‘콜벳 스팅레이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 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의 정식 명칭은 ‘콜벳 스팅레이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 이다

이번에 등장한 콜벳 C8.R 에디션의 공개는 그 성격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트랙 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레이스카, 그리고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량 공개를 위해 주행에 나섰던 드라이버도 실제 IMSA 웨터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 ‘조던 타일러(Jordan Taylor) 등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일반 도로 주행과 양산 차량 등을 위한 여러 규제를 충족하는 만큼 콜벳 C8.R 에디션은 이러한 규제에서 자유로운 레이스카, 콜벳 C8.R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대신 카본파이버 소재가 돋보이는 하이 넥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와 콜벳 레이싱의 감성을 강조하는 노란색의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더했고, 디자인 디테일 일부를 더욱 강렬히 다듬었다.

이와 함께 콜벳 레이싱의 상징과 같은 ‘제이크(JAKE)’ 로고를 곳곳에 더해 역동적 감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공간 역시 기본적인 콜벳 C8 스팅레이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새롭게 다듬어진 하이라이트 컬러, 그리고 GT2 및 컴페티션 스포츠 시트, 노란색 시트 벨트, 그리고 전용의 명판 등을 더했다.

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쉐보레 콜벳 C8.R의 활약을 기념한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덧붙여 쉐보레는 콜벳 C8.R 에디션 구매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맞춤형 커버를 제공, 차량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콜벳 C8.R 에디션, 즉 ‘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의 적용가격은 6,595달러(한화 약 736만원, 세금 별도)로 책정되었으며 생산 수량은 제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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