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하지' 본격 더위 시작... 극장 등 북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에 시민들이 서울 청계광장 분수 앞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에 시민들이 서울 청계천 모전교 아래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에 시민들이 서울 청계천을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 쇼핑몰 내 극장에 이용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율과 책임에 방점을 둔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오후 경북 고령군 개진면 양파밭에서 농민들이 뙤약볕 아래서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도로와 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 속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 뉴시스

윤은정 기자 yo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