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 개점
"자산관리 명가 이미지 확고히 하겠다"
하나금융그룹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클럽원’ 2호점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에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럽원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브랜드로, 2017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1호점에 이어 4년 만에 한남동에도 점포가 마련됐다.
‘클럽원 한남’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객장 내에 와인바·고객 라운지 등을 설치해 기존 점포들과 차별화했다. 직원 공간과 손님 공간의 분리를 통해 업무시간 외에도 고객이 프라이빗한 공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VVIP 멤버십 제도도 운영한다.
클럽원 한남에서는 오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하나은행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법률 전문가, 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한다. 국내외 세무 서비스뿐 아니라 해외투자·해외이주 상담, 부동산투자·자산관리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특별한 공간을 상시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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