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고의 '인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ㆍ유벤투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세계 최초로 3억명을 넘어섰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명을 돌파한 사람이 됐다"면서 "호날두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에 이어 미국의 프로레슬러 출신 영화배우인 드웨인 존슨(2억4,600만명)이 2위,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억4,400만명)가 3위다. 호날두의 라이벌인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2억1,900만명으로 전체 7위다.
더선은 호날두보다 팔로워가 많은 것은 인스타그램 자체 계정(3억9,700만명)뿐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을 모두 합친 팔로워(1억7,000만명)보다 많다고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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