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 바위가 '쿵'…제주 관광명소 한담해변 절벽 일부 무너져

애월읍사무소가 지난 17일 오후 한담해변 절벽 약 6∼7ｍ 높이에서 폭 1ｍ, 무게 2t가량의 바위가 떨어진 사실을 확인, 주변에 안전선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무너진 절벽은 애월읍 곽금 3경의 하나로 꼽히는 치소기암 절벽의 일부다. 사진은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절벽 일부가 무너진 모습.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제공.

지난 17일 밤 제주 애월읍 한담해변 산책로 절벽 일부가 무너져 18일 오전 붕괴 구간 출입이 통제돼 있다. 제주시 애월읍사무소에 따르면 한담해변 절벽 약 6~7m 높이에서 폭 1m, 무게 2t가량의 바위가 떨어졌다. 뉴스1

지난 17일 밤 제주 애월읍 한담해변 산책로 절벽 일부가 무너져 18일 오전 붕괴 구간 출입이 통제돼 있다. 뉴스1

지난 17일 밤 제주 애월읍 한담해변 산책로 절벽 일부가 무너져 18일 오전 붕괴 구간 출입이 통제돼 있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