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대원이 신곡 '원샷'을 깜짝 발표한다. 가한콘텐츠미디어 제공
가수 이대원이 신곡 '원샷'을 깜짝 발표한다.
이대원은 18일 정오 디지털 싱글 '원샷'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롯 챔피언'이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귀여운 눈웃음으로 '국민 댕댕이'라고 불리며 사랑받았으며, 박력 있는 카리스마와 퍼포먼스,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세번째 디지털 앨범 '원샷'은 사회 전반에 걸친 성공의 사다리가 많이 무너진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뤄가려는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면서 '딱 한번 뿐인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폴론 작사, 아폴로·김경범 작곡의 '원샷'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세련된 리듬, 감성 어린 이대원의 창법이 어우러진 신나는 곡이다. 최근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선민이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감각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박지만이 공동 편곡자로 참여했다.
이대원의 소속사 측은 "지난 해 '챔피언'을 발표하며 강렬한 챔피언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대원이 이번 신곡 '원샷'에서도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원은 '챔프댕TV'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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